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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전원어댑터에 꽂으면…USB·SD카드까지

엘리베이션허브(ElevationHub)는 엘리베이션랩이 선보인 맥북용 허브다. 포켓 사이즈에 불과하지만 USB 타입C의 장점을 살린 각종 기능을 곁들였다. 애플 공식 USB 타입C 전원 어댑터 타입C 단자에 꽂는 허브로 허브 측면에는 SD카드 슬롯, 후면에는 USB 타입A 단자, 충전용 타입C 단자를 곁들였다. 어댑터와 케이블 사이에 물리기만 해도 간단하게 SD카드와 USB 단자를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타입C 전압은 최대 61W다. 96W 어댑터를 이용한다면 조금 출력이 떨어지지만 30W나 61W, 87W, 96W 등 현재 모든 전원 어댑터를 준수한다. SD카드 속도는 50MB/sec이며 타입A 단자는 USB 3.0을 지원한다. 가격은 39.95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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