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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린 80년대 감성” 타이맥스 T80

최근에는 손목시계라고 하면 스마트워치를 떠올린다. 하지만 타이맥스(Timex)가 주목한 건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다. 마치 스마트워치 트렌드를 신경 쓰지 않는 듯 과거 아카이브를 발굴해 1980년대를 상징하는 디지털 시계인 T80 복각판을 내놓은 것이다.

되살린 T80은 액정 디스플레이와 날짜, 시간, 알람, 스톱워치, 문자판이 빛니는 인디와 외형, 기능 모두 예전 그 시절 요소를 듬뿍 담고 있다. 복고풍 디자인을 갖춘 이 제품의 가격은 59∼65달러. 색상이나 스타일,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 등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그 밖에 T80 팩맥 버전은 7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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