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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선보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

레이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인 레이저 블레이드 15 스튜디오 에디션(Blade 15 Studio Edition)을 4,000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콰트로 RTX 5000 16GB 램, 듀얼채널 DDR4 2667MHz 메모리 32GB, M.2 NVMe SSD 1TB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5월 엔비디아가 발표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스튜디오에 만족하는 사양이다.

이 제품은 콰트로 RTX 5000 전용 스튜디오 드라이버와 결합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3DS 맥스 같은 전문 앱에서도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 본체에는 썬더볼트3 포트와 USB 타입A 3.2 Gen2 단자 3개,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 2.0b 단자, 최대 읽기 속도 624MB/sec인 UHS-III 카드 리더를 곁들였다.

이 제품은 어딘가 맥북 프로를 떠올리게 하는 실버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갖추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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