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시사이저 제조사인 아투리아(Arturia)가 휴대용 미디 키보드인 마이크로랩(MicroLab)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25키 벨로시티 지원 슬림 키를 채택해 터치 컨트롤을 통한 변조와 피치를 지원한다. USB 전원으로 구동할 수 있으며 카메라 커넥션(Camera Connection)을 이용하면 iOS나 안드로이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릴 고무 커버로 본체를 안전하게 지키는 한편 시각적인 개성을 살릴 수도 있다. 여기에 USB 케이블도 내장했다.
번들로 소프트웨어 음원인 아날로그 랩 라이트(Analog Lab Lite), UVI 그랜드 피아노 모델D(UVI Grand Piano Model D), DAW 소프트웨어인 비트위그 스튜디오 8트랙(Bitwig Studio 8-Track)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79유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