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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에 1장…캠핑족 위한 휴대용 피자 오븐

오니카루(Ooni Karu)는 어디서나 피자를 구울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오븐이다. 나무와 숯만 있으면 마음만 먹으면 집 거실이나 작은 베란다 같은 곳에서도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놀랍게도 이 오븐은 15분이면 500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피자를 넣고 60초면 1장을 빠르게 구워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휴대용이라고 하지만 무게는 12kg으로 무겁다. 휴대를 위한 전용 가방을 함께 제공하지만 착탈식 굴뚝은 세운 채 보관을 해야 한다.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릴 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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