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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복엽기형 드론?

모스키토(Moskito)는 복엽기형 무인 항공기다. 쿼드콥터에는 없는 색다른 매력을 안겨주는 제품. 조작은 스마트폰으로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기울기와 제스처로 조작하는 것. 본체에는 스마트폰 화면에 붙여 쓸 수 있는 조이스틱도 포함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기울기와 조이스틱 2가지 모드를 바꿔가며 직관적으로 복엽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조종할 수 있는 범위는 최대 60m다.

이 제품은 선보인 기업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토비리치(TobyRich)다. 공식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모스키토는 충격 방지 소재로 이뤄져 있어 충격에 견딜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딪친 상대쪽 물건에 대한 피해도 최소화해준다고 한다. 충전 시간은 20분이며 비행시간은 12분이다. 가격은 49.99유료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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