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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몰입도 높여줄 ‘에이서표 게이밍 의자’

프레데터 스로노스 에어(Acer Predator Thronos)는 에이서가 지난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기간 중 발표한 게이밍 의자다. 자사의 게임 브랜드인 프레데터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수 있는 조종석 스타일 게임 의자인 것.

이 제품은 지난해 에이서가 IFA 기간 중 발표했던 스로노스의 저가 버전이다. 전동 모니터 암 등 일부 기능을 뺀 덕에 가격도 억제해 2만 9,999달러이던 스로노스의 반값 이하인 1만 3,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PC 본체와 모니터 등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

이 제품은 전동 모니터 암을 뺐지만 모니터 3대를 장착할 수 있는 기능은 그대로다. 수동으로 상하 이동을 할 수도 있다. 의자에는 마사지 기능을 포함해 게임에 지친 몸을 풀 수도 있다. 게이밍 PC 본체는 의자 뒤에 설치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 방해되지 않게 배선을 처리할 수 있다. 컵 홀더와 헤드셋 홀더, USB 허브, 카메라 등 사용자 정의 옵션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집에서도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싶은 게이머에게 어울릴 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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