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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사기 찾아줄 초간편 카드

헌터캣(Hunter Cat)은 ATM에 감춰진 범죄 행위를 간파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신용카드 마그네틱 정보를 읽어 들이는 기계를 ATM 카드 삽입구에 함께 끼워두기도 한다. 이렇게 빼낸 카드 정보는 범죄자 손에 들어가고 모르는 사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정보가 유출되기도 한다. 헌터캣은 ATM에 끼워 스키머 유무를 판단하게 해주는 카드형 가젯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헌터캣은 ATM에 신용카드를 삽입하기 전에 먼저 끼워 마그네틱 헤드 수와 간격을 검사해주는 역할을 한다. 점등하는 LED 3개 숫자에 따라 안전, 경고,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신용카드와 폭이나 두께는 같지만 마이크로칩과 배터리, LED 등을 탑재하고 있다.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법이 쉬워 은행 계좌를 보호할 수 있다. 가격은 35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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