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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상업적 개방 나선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국제우주정거장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를 일반 기업 비즈니스 용도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민간 우주비행사를 받아들이고 저궤도 미세 중력 공간에서의 상품 개발이나 시험 생산 등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

민간 우주 여행사는 ISS에서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나사는 이번 조치가 우주 탐험 시장 촉진과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업적 이용 제안을 하는 동시에 ISS 이용 관련 가격도 제시했다.

나사는 오랫동안 ISS의 사업적 이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해왔다. 최근 스페이스X와 보잉 같은 민간 우주 기업이 상업 우주 비행을 하겠다고 나선 게 이번 발표를 가능하게 했다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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