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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위치 정보 기록 기능 폐지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어시스턴트인 코타나(Cortana) 등 애플리케이션에서 기기 위치정보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윈도 기능을 윈도10과 윈도11에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위치정보 기록은 기기 로컬에 저장되지 않게 되며 설정도 OS에서 사라지게 된다.

폐지되는 위치정보 기록 기능은 코타나가 24시간 분량 기기 기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API인 Geolocator.GetGeopositionHistoryAsync를 말한다. 이 API가 폐지되면 위치정보는 기기 로컬에 저장되지 않게 된다. 또 설정→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위치정보에 있던 기능 온오프 설정도 삭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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