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비는 2월 13일 AI 동영상 생성 서비스인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 공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이미지 또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해 5초 길이 동영상을 누구나 생성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firefly.adobe.com에 접속한다. 이번 공개 베타에서는 텍스트로 동영상 생성, 이미지로 동영상 생성, 동영상 번역 3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에서는 종횡비 변경과 카메라 컨트롤 옵션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에 대해 어도비 AI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알렉산드르 코스틴은 자사는 IP를 고려해 라이선스 콘텐츠만으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을 훈련했다며 따라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제3자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상업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가장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무료 사용자는 동영상 생성 횟수가 월 2회로 제한된다. 또 유료인 스탠다드 플랜에서는 월 20회 동영상 생성이 가능하며 상위 플랜에서는 월 70회까지 동영상 생성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