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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격 인상한 넷플릭스 “구독료 최대 16% 상승”

최대 가입자 수를 보유한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월 요금을 최대 2.5달러 인상하기로 했다.

넷플릭스는 1월 21일 발표한 투자자 서한에서 같은 날부터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의 요금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고 포함 스탠더드 플랜은 월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광고 없는 스탠더드 플랜은 월 15.49달러에서 17.99달러로, 가장 고가인 프리미엄 플랜은 월 22.99달러에서 24.99달러로 인상된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인상된 요금은 다음 청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 가격 인상과 동시에 광고 포함 플랜 가입자가 가족 외 사람을 구독에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랜(Extra Member with Ads)을 출시한다고도 발표했다.

넷플릭스 최근 가격 인상은 2023년 10월 발표된 것으로 7월부터 이어진 영화배우조합 및 미국 TV·라디오 작가연맹(SAG-AFTRA) 파업 종료에 맞춰 실시됐다.

이번 요금 재검토에서는 2022년 도입한 광고 포함 플랜이 처음으로 인상됐다. 투자자 자료에서 넷플릭스는 자사는 계속해서 프로그램 제작에 투자하고 회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지만 넷플릭스 추가 개선을 위한 재투자를 위해 회원에게 추가 요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서는 또 2024년 4분기에 유료 회원이 1,900만 명 증가해 2024년 기준 회원 수가 3억 200만 명이 됐으며 이로 인해 연간 매출이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나타났다.

2025년 전망에 대해 넷플릭스는 2025년에는 최대 인기 프로그램인 오징어 게임, 웬즈데이, 스트레인저 씽스가 복귀할 예정이어서 새해를 맞이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기록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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