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생성 AI의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프레임워크인 패스트비디오(FastVideo)가 출시됐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동영상 생성 모델 처리 속도를 8배까지 가속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됐다.
패스트비디오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하오AI랩(Hao AI Lab)에서 개발한 프레임워크로 기존 동영상 생성 모델에 패스트비디오를 적용해 생성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패스트비디오는 오픈소스로 공개됐으며 누구나 이를 이용해 대규모 비디오 생성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패스트비디오 사양의 경우 GPU 요구 사항은 VRAM이 80GB 이상인 GPU에서 실행 가능하며 오픈소스 모델로 허깅페이스 플랫폼에서 다운로드와 사용이 가능하다. 패스트비디오를 활용하면 동영상 생성 모델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품질 저하 없이 빠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