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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 데이터센터 방문한 인텔 CEO “제온 프로세서 홍보”

지난 11월 27일 인텔 팻 겔싱어 CEO가 일론 머스크가 보유한 AI 기업 xAI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견학한 걸 보고했다. 견학을 진행한 겔싱어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머스크와 그의 팀 전원에게 칭찬을 보낸다고 말했다.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 있는 xAI 데이터 센터를 방문한 겔싱어는 인텔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인 제온이 GPU 클러스터에 탑재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레벨을 계속 높이고 있는 머스크와 팀 전체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고맙다며 데이터센터는 xAI 팀에게 훌륭한 일이라고 답했다.

xAI에서는 불과 19일 만에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용 GPU인 H200을 10만 대 설치한 게 보도됐으며 이런 GPU를 제어하기 위한 CPU로 인텔 제온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겔싱어의 xAI 데이터 센터 방문 목적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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