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인 엑스박스를 맡고 있는 필 스펜서가 사내에서 전원 참가 회의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기 개발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표명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엑스박스 독점이던 타이틀을 다른 플랫폼에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게임 업계에선 이 화제를 언급했고 사내 미팅에서 필 스펜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기 개발을 그만둘 예정은 없다고 밝혀 엑스박스는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전개하는 복수 단말 전략 일부로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엑스박스 측은 공식 코멘트는 발표하지 않았다. 덧붙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와 2023년 10월 인수를 마친 게임 기업인 액티비전블리자드 등 게임 부문 직원 1,900명을 2024년 1월 해고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