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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임원 일부와 약물 복용”

2024년 1월 테슬라와 스페이스X CEO인 일론 머스크 약물 사용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일론 머스크의 약물 사용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 이사회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회사 임원과 함께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2024년 1월 머스크가 코카인이나 LSD, MDMA 등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 또 테슬라와 스페이스X 임원이 머스크의 약물 사용으로 인한 회사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고 발표됐다.

한편 머스크는 2022년 할리우드 힐즈에서 열린 파티에서 액상 MDMA를 섭취하고 있는 현장이 목격됐다고 한다. 당시 머스크의 경비원은 참석자에게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 자리를 떠나 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또 그는 테슬라 이사인 조 게비아 파티에 참석했을 때 코에 사용하는 스프레이를 이용해 오락용 케타민을 복용한 것도 보도되고 있다. 또 다른 파티에선 테슬라나 스페이스X 임원 일부도 머스크와 함께 약물을 섭취하고 있는 게 확인되고 있다.

일부 관계자는 머스크와 이사 약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기억한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창업자로 테슬라 이사 근무 경력도 있는 래리 앨리슨은 머스크에 대해 2022년 가을 무렵 약물 의존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하와이 체류를 요청했다고 한다. 보도에선 테슬라와 스페이스X 현 임원과 전 임원이 머스크와 함께 약물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보도하고 일부 관계자는 약물 사용 이유로 약물 사용을 거부했다가 머스크가 해당 임원에 대한 보수나 사회적 지위를 박탈할 걸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약물 사용을 거절할 수 없는 환경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머스크의 행동이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포함한 머스크가 보유한 기업이나 자산에 악영향을 미칠 걸 우려하는 이사도 있다고 한다. 한편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의 약물 사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공식 이사회록에도 세부 사항을 기록하고 있지 않다.

머스크는 2024년 1월 첫 보도가 있었을 당시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산성이 향상된다면 헤매지 않고 약물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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