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오픈AI, 챗GPT 정책서 군사‧전쟁 목적 사용 금지 문장 삭제

오픈AI가 1월 10일 정책 변경을 실시해 군사 전쟁 목적으로의 사용을 금지하는 걸 명시한 문장을 삭제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월 10일까지 챗GPT 정책에선 신체적 활동 위험성이 높은 활동으로 무기 개발과 군사 전쟁 목적에서의 사용이 금지됐다는 것. 정책 변경 이후에도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선 당사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는 조항은 남아 그 중에서 무기 개발이나 사용은 금지되고 있지만 군사 전쟁 목적에서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문장은 사라졌다.

오픈AI 측은 자사는 기억하기 쉽고 적용하기 쉬운 보편적인 원칙을 만드는 걸 목표로 했다며 자사 툴은 이제 GPT를 구축 가능한 일반 사용자가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 같은 원칙은 광범위하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은 맥락에서 관련성이 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예로 무기 개발, 사용이나 타인에 대한 해를 들었다고 밝혔다.

더구나 위해에 모든 군사적 사용이 포함되는지 여부는 명언을 피하면서 군대에 의한 걸 포함해 무기 개발이나 사용,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것, 재산 파괴, 서비스나 시스템 안보를 침해하는 부정 활동에 대해선 자사 기술을 사용하는 건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자사 사명에 따른 국가 안보상 이용 예가 있다며 예를 들면 DARPA와 협력해 중요한 인프라나 산업이 의존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사이버 보안 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