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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iOS 앱도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오픈AI 대규모 언어 모델인 챗GPT를 이용한 AI 어시스턴트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얼마 전에는 안드로이드 버전 앱도 공개되면서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침내 iOS 버전 앱도 공개했다.

코파일럿 기반은 챗GPT이기 때문에 문장 생성은 물론 이미지를 올려 해석, 달리3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며 무료다. 예를 들어 연하장을 보내지 않은 거래처로부터 연하장이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질문하면 연하장을 보내는 시기에 대한 매너를 알려주고 예문을 작성해기도 한다.

물론 아이폰에서도 이미지 생성과 이미지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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