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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달라기 기네스 기록 달성한 로봇개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만든 강아지형 로봇인 하운드(HOUND)가 100m 주행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해 19초 87을 기록했다. 참고로 100m 달리기 평균은 인간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14초대지만 세계 기록은 9초 58 세계 기록으로 우승한 우사인 볼트 2009년 기록이다. 성인 여성이라면 19초 전후가 평균이다.

하운드 주행은 강화학습을 사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훈련하고 현실에선 단일 모터 제어로 4개 다리를 움직이게 한 것이다. 크기는 성체 아메리칸 블록 같은 정도로 체중은 45kg지만 단거리 주행을 위해 다리는 경향 부품으로 만들었다. 물론 같은 하운드라도 진짜 개인 그레이하운드라면 70km/h에 이른다. 로봇 하운드가 기록한 속도는 시속으로 따지면 18.11km/h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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