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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처럼…눈길 끄는 크리스털 PC 케이스

메사(MES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아자(AZZA)가 선보인 마치 빙산 같은 모습을 연출한 PC 케이스다. 통풍구를 더한 알루미늄 패널 위에 강화 유리 패널로 연출한 라인이 빙산을 떠올리게 하는 것. 옆에서 보면 면마다 가파르게 되어 있다.

물론 공구 없이 패널 탈착이 가능하며 부품 교환이 쉬운 벤치 테이블 레이아웃을 갖췄다. 케이블류 대부분은 하부를 통해 이뤄져 외형이나 공기 유출입 모두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E-ATX 메인보드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494×489×539mm, 무게는 10.3kg이다. 가격은 370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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