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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UFO 공청회에 등장한 ‘인류가 아닌 생물 시신?’

멕시코 의회에서 열린 UFO 공청회에 저널리스트이자 UFO 연구자인 제이미 마우산(Jamie Maussan)이 인류의 것이 아니라며 미이라가 된 시신 2구를 제출했다. 이 미이라는 마우산이 2017년 페루에서 회수한 것이다.

그가 반입한 건 2017년 페루에서 회수된 인류가 아닌 생물이라는 시신 2체다. 탄소 측정을 통해 각각 700년, 1800년 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2족 보행 인류와 비슷하지만 머리는 길고 양손 손가락은 3개로 마치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인 ET와 비슷하다.

보도에선 시신이 성인 남성에 비해 상당히 작다고 한다. 손가락은 3개로 외측 손가락에 비해 가운데 손가락이 상당히 길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면 이 시신이 인류 것이 아니라고 증명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런 검사가 이뤄질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덧붙여 마우산은 시신 정체가 불명이어서 비인류(non-human)로 표현하며 지구 외 생명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덧붙여 그는 2015년 외계인 것이라며 미이라 시신을 발표한 적이 있지만 정체는 2세 남아 시신이었던 게 특정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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