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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도 몰랐던 中 사이버트럭 숟가락

중국 맥도날드가 테슬라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갖춘 숟가락인 사이버스푼(Cyberspoon)을 맥플러리용으로 선보였다. 그런데 이 정보를 접한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아는 한 가짜 뉴스라고 생각한다고 반응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된 콜라보레이션 기획이었다고 한다.

발단이 된 건 테슬라차이나가 맥도날드와 제휴해 사이버스푼을 만들었다는 내용으로 개당 4달러, 5만 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머스크는 자신이 아는 한 가짜 뉴스라고 답한 것. 하지만 이는 그가 몰랐던 것으로 실제로 테슬라와 맥도날드 공식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원통 안에는 사이버트럭 스타일 숟가락이 들어가 있다. 웨이보 테슬라 공식 계정은 테슬라와 친구인 맥도날드가 사이버 바람을 일으킨다고 표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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