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하늘 날아다니는 거대한 샌드위치 비행선

샌드위치 패스트푸드 체인 브랜드인 서브웨이(SUBWAY)는 말 그대로 서브마린 샌드위치를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먹자는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이런 샌드위치가 지금 미국 하늘 위를 날고 있다.

새로운 캠페인인 서브웨이 인 더 스카이(Subway in the Sky)에선 서브마린 샌드위치와 고기 샌드위치인 더 비스트 도장을 한 비행선을 공중에 띄워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하루 40명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가면서 새로운 상품인 델리 히어로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다.

샌드위치는 30cm 풋롱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비행선 길이는 180풋롱 그러니까 55m다. 지상 304m 높이를 날아가기 때문에 상당히 눈길을 끌 수 있다. 이 서브웨이 비행선은 8월 중 캔자스시티와 올랜도, 마이애미 등을 날아다닐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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