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11K 해상도로 VR 영상을…

타이탄(Titan)은 중국 심천에 위치한 아라시비전(Arashi Vision)가 선보인 11K 해상도를 지원하는 VR 카메라다.

가상현실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제품은 주위를 한꺼번에 찍을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타이탄 역시 마찬가지다. 본체 주위에 마이크로포서드 크기 MFT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8대를 달았다. 이들 카메라로 동시 촬영해 11K 30프레임 고해상도 가상현실 영상을 담을 수 있는 것. 영상과 사진 촬영 최대 해상도는 10560×5280이다. 영상 포맷은 MP4, 이미지는 JPEG와 PNG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 9축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손떨림 보정 기능도 내장했다. 이동하면서 촬영해도 영상 흔들림을 막아줄 수 있다. 내부에는 SD카드 9개를 끼울 수 있으며 모노 마이크 4개도 갖추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