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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맥주 자동 보충 서비스

드링크시프트(DrinkShift)는 일본 스타트업인 시프트톨(Shiftall)이 발표한 맥주 자동 보충 서비스다. 크래프트 맥주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것.

전용 냉장고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있다. 냉장 상태 맥주 개수를 세거나 소비하는 속도를 학습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이런 추이라면 맥주가 언제쯤 떨어지겠다는 걸 앱이 판단해 사전에 설정해둔 맥주 세트를 자동 주문, 배송해주는 것이다. 본체는 2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위쪽에는 2병, 아래쪽에 12병을 담을 수 있다. AC 100V 전원을 이용하며 크기는 340×440×820mm다.

드링크시프트는 간단하지만 집에서 맥주를 즐기면서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를 편안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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