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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협상 AI 도입한 월마트 “인간보다 평판 좋다”

미국 노동자 시장 80%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AI가 활약하는 곳은 점차 늘고 있다. 월마트가 구매 현장에 AI를 도입하고 거래처와 가격 협상을 맡게 하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거래처로부터 평판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자동 협상 서비스 기업인 팩텀(Pactum Inc.)가 개발한 채팅봇 AI를 구매에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자동 협상 AI는 구매하고 싶은 제품과 예산을 소프트웨어에 전달하면 구매처 담당자와 협상해주고 월마트에 있어 최고의 거래가 되도록 이끌어준다는 것. 월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월마트는 2021년 AI를 매입에 도입하고 있으며 업자 68%와 컨택을 한 상태라고 한다. 그 결과 관계사 4분의 3은 인간보다 AI와 가격 협상을 하는 게 좋다는 평가를 했다고 한다.

구매자로부터 인기가 있을 뿐 아니라 월마트는 AI에 의해 평균 3% 구매 가격 인하에 성공했다고 한다. 현재 월마트에서 AI 구매가 도입되고 있는 건 기업 측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뿐이며 일반 소비자용까지 확대된 건 아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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