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
깃허브 코드로 학습한 AI가 코드를 보완하는 서비스인 깃허브 코파일럿에 대해 개발자 코드를 마음대로 판매하는 서비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라이선스 침해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며 집단 소송도 일어나고 있다. 페이투트레인(PayToTrain)은 이런 노력으로 얻은 보상금을 코드를 작성한 사람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돈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Get Started)을 시작하고 깃허브 계정과 페이투트레인 연계에 대한 승인 요청이 나오면 클릭(Authorize paytotrain)하면 된다. 이를 통해 등록이 완료되면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이 있는 자동 생성 AI에 대해 미래 대표 소송이나 집단 소송에 대해 흥미가 있냐고 묻는다. 동의한다면 등록을 누르면 된다. 계정(Stripe Connect)을 연결하면 깃허브 모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나 기타 기업 자동 생성 AI가 금전을 지불했을 때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에 따르면 페이투트레인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열정을 쏟는 개발자와 변호사에 의해 결성된 것이다. 페이투트레인은 또 인간 한정 조항(Humans Only Clause)이라는 라이선스 조항을 기초하고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코드를 마음대로 자동 생성 AI 훈련에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프레임워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결합해 인간 개발자에게는 기존처럼 라이선스를 허가하면서 AI에 대해선 사용을 제한하는 조항으로 페이투트레인에 등록하는 것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라이서스 텍스트와 결제 링크가 자동 생성되기 때문에 이미 라이선스를 설정했다면 파일(license.txt)에 생성된 텍스트와 링크를 추가하고 그렇지 않으면 파일을 만든 다음 텍스트와 링크를 추가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