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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 태운 핵융합 초거대 비행기 콘셉트

그래픽 디자이너 토니 홈스텐(Tony Holmsten)과 비디오 프로듀서인 하셈 알가이리(Hashem Alghaili)가 SF 스타일 콘셉트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초거대 비행기는 5,000명이 수용 가능하며 호텔이나 레스토랑, 쇼핑몰, 수영장, 병원, 영화관 등 모든 시설을 갖춘 말 그대로 비행하는 호화 여객선이라고 할 수 있다. 명칭도 스카이 크루즈(Sky Cruise)다.

핵융합 반응을 동력으로 하며 편익당 5×2기 모두 20기에 달하는 제트 엔진이 동체를 지지한다. 연료가 부족할 걱정이 없고 몇 년간은 공중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콘셉트 영상이지만 인류가 꿈꾸는 미래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어쨌든 핵융합 발전이 가능하다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달성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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