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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웹 버전, 무료화 테스트 시작한다

어도비가 2021년 10월 출시한 웹앱 포토샵 웹(Photoshop web) 버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스트를 캐나다에서 시작한 게 밝혀졌다.

포토샵 웹 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인 포토샵을 하이엔드 기기 이외에서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웹앱이다. 보도에 따르면 어도비는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포토샵 웹 무료 이용 테스트는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유료 버전으로 유도하는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래에는 웹앱에 부과하는 기능 제한을 철폐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포토샵 웹을 이용하려면 원칙적으로 어도비 ID 로그인이 필요하다. 다만 웹앱 화상 임포트 기능을 이용하면 ID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또 캐나다 외에서도 포토샵 웹 버전을 무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공 개시시기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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