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부적절한 의견을 평가하는 싫어요(Dislike) 기능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그 밖에 코멘트 관리 기능 강화 등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처가 발표되고 있다.
틱톡 측은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학대성 콘텐츠와 증오가 가득한 콘텐츠를 삭제한다. 이 작업 일환으로 틱톡은 관련성이 없는 부적절한 의견을 평가할 수 있는 싫어요 기능 테스트를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시작했다.
싫어요 수는 표시되지 않으며 싫어요를 붙인 사용자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틱톡은 이 기능에 대해 해당 기능 구현으로 댓글난이 크리에이터가 게시한 콘텐츠에 대해서만 교환하는 장소라는 걸 지원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멤버간에 부정적 감정이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댓글 필터링과 일괄 차단 테스트도 시작됐다. 더구나 영상에 전해진 코멘트를 자동 분석해 네거티브로 주목을 끌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에 대해 코멘트 관리 기능을 안내하는 시스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틱톡 측은 자사가 커뮤니티 안전과 행복을 계속해서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