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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우크라이나에 몰래 스타링크 단말 지원?

미국 정부가 스페이스X가 서비스 중인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으로 우크라이나 정부를 모랠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로 이용을 하려면 지상 수신 단말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주 저널리스트인 조이 룰렛(Joey Roulette)에 따르면 미국국제개발청 USAID가 우크라이나에 합계 5,000대에 이르는 인터넷 단말을 기부했다는 것. 기부를 몰래 하고 있다는 건 전략적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들 스타링크 단말이 지상 시설이 크게 파괴된 우크라이나에서 중요한 인터넷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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