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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우크라이나 인근 슈퍼차저 무료 개방

테슬라가 우크라이나 주변 지역에서 고속 충전 시스템 슈퍼충전기(Superchargers)를 기간 한정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슈퍼충전기는 테슬라가 전 세계에 전개하는 고속 충전 네트워크다. 이전에는 테슬라 차량으로 이용이 제한되어 있었지만 유럽에선 타사 전기차에도 개방이 시작되고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지 테스차 차량 소유자에게 이메일로 슈퍼충전기를 테슬라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에 대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무료 개방 대상은 우크라이나에 가까운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일부 지역이다.

슈퍼충전기 무료 개방은 이게 처음은 아니다. 미국 남부에서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무료 개방한 바 있다. 한편 타사 전기차에 무료 개방이라는 의미에선 이번이 첫 케이스다. 전기 자동차는 보급이 진행되고 있더라도 가솔린차와 비교하면 인프라가 불충분한 것도 사실이다. 이번과 같은 긴급 사태에서 충전 시설을 무료 개방한 테슬라 측 대처는 높이 평가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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