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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거래소 경영에 필요한 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자오창펑(Zhao Chengpeng)이 지난 10월 3∼5일까지 몰타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델타서밋 2018(delta summit 2018) 기간 중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경영에 필요한 요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경영 이념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가장 기본은 보안 확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보안이 우선 순위이며 다음은 매력적인 제품 선정, 그리고 건전한 경영체제 확보, 서비스 연속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사기 풍조에 대해선 “이 업계에 사기가 많아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힘든 사업”이라고 업계 실정에 대해 한탄을 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경영하는 바이낸스를 두고 “가장 윤리적이며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델타서밋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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