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타이드 스네이커(The Cryptide sneaker)는 독일 디자이너 겸 건축가인 스테판 헨리치(Stephan Henrich)가 3D 인쇄로 기계적이면서도 유기적이고 미래형으로 선보인 신발이다.
크립타이드 유래는 히말라야 설인 등 UMA(Unidentified Mysterious Animal)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늘 모양 발바닥으로 누군가 모르는 수수께끼 같은 발자취를 남기면서 걷는 식이다. 사용한 프린터는 스위스 제조사인 신트라텍(SINTRATEC) S2. 소재는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로 부드럽고 스캔한 개인 발에 맞춰 발가락 5개도 딱 맞는다.
출시 예정은 없지만 자신의 발 구조를 기계적으로 확장한 것 같은 모양새를 갖춘 신발로 눈길을 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