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손바닥으로 조이스틱처럼 포인터 조작을…

릭 택토닉 프로(「WRAEK Tactonic Pro)는 손바닥으로 조작할 수 있는 팜 컨트롤이 가능한 펌레스트다. 경면으로 마무리한 터치패드는 10g 이하 압력도 감지하는 초고감도 센서를 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이스틱 같은 효과로 캐릭터나 시점을 이동하거나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RGB 라이트를 곁들여 패드 모퉁이가 빛을 내는 등 게임용 느낌을 주며 텐키리스 키보드라면 어떤 기종과도 자석으로 합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패드 오른쪽에는 미리 설정된 4종류 프로파일을 전환하는 버튼이 있어 키보드와 조이스틱, 마우스 포인터 등 모드로 바꿀 수 있다. 게임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365나 어도비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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