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기자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에서 2021년 6월부터 진행된 트위터 무기한 운영 정지 조치가 해제되어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일련의 사건 계기는 2021년 6월 열린 무하마드 부하리 대통령에 의한 트윗을 트위터가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가 삭제한 건 부하리 대통령이 정부 시설엥 대해 공격을 가하는 테러리스트를 엄격하게 단속한다고 말한 트윗 중 30개월에 걸쳐 전장을 경험한 것은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그들을 취급할 것이라는 트윗이었다.
나이지리아 정보문화장관은 나이지리아 국익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활동에 플랫폼 이용되고 있다는 의심이 있다며 2021년 6월 트위터 운영 정지를 발표했다. 다만 2021년 11월 트위터에 대한 대응은 부하리 대통령 트윗 삭제와는 관계가 없고 나이지리아 정부가 요구한 12개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는 게 늦었기 때문이며 금지가 아니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지가 되어 있을 뿐이라는 설명이 이뤼지고 있다.
이번에 국가 정보 기술 개발청에 의해 발표된 트위터 운영 정지해제는 12가지 조건을 트위터가 채워 실현된 것인지 다른 요인이 있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정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