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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발전 바이크 설치한 中맥도날드

중국 맥도날드에는 에어로 자전거가 설치된 매장이 있다고 한다. 물론 페달을 저으면서 음식을 먹는 데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지만 단순한 운동용이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프로젝트(Upcycle for Good) 일환으로 도입한 것이다. 발전용 그린 충전 바이크를 이용하면 고객은 스마트폰 등 무선 충전을 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직까지 이 시스템은 광동성과 상하이에 위치한 2개 매장에서만 선보인 상태지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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