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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메일 스팸 차단 기능, 1천개로 제한되어 있다

G메일 차단 기능에 추가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에는 제한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구글은 현재는 차단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가 1,000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제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G메일 차단 기능에 제한이 있다는 걸 발견한 보도에선 몇 년간 G메일 차단 기능을 사용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홍보 메일이나 피싱 사기 메일 등을 스팸 메일 폴더에 넣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차단 기능이 효과가 없어졌다는 것. 실제로 이 현상이 발생하면 차단했다고 표시되는데 실제로는 차단되지 않는 알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한다.

이에 대해 구글 홍보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G메일은 차단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1,000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구글은 1,000개라는 제한을 끌어올리는 거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로 제한 완화로 이뤄질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차단 기능으로 정크 메일을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게 생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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