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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도…주인 뒤를 따라다니는 미니 로봇

지타미니(gitamini)는 지난 1월 등장한 지타 용량이 43리터인 데 비해 이를 16리터로 줄이고 가격을 1,850달러에 선보인 제품이다. 크기는 작아지고 훨씬 날씬해졌다. 무게는 12kg로 계단이나 자동차에서 하역이 훨씬 완화됐다.

지타미니는 카메라와 레이더로 주변 공간과 깊이를 인식하고 9kg까지 화물을 실은 채 34km 거리를 움직일 수 있다. 이 때 뚜껑은 열어놓든 아니면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고 내부 USB 단자에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또 배터리와 페어링 완료 등을 빛과 버클리음대에서 작곡한 멜로디로 알려준다. 주인 뒤를 졸졸 따라오는 R2-D2 같은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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