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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업이 선보인 초단순 도심형 EV바이크

마카(Makka)는 스웨덴 오토바이 기업인 케이크(CAKE)가 발표한 EV 바이크다. 최고 속도는 25km/h이며 주행거리는 60km인 마카 레인지(Makka range), 최고 속도 45km/h에 주행거리 50km인 마카 플렉스(Makka flex) 2종으로 나뉜다.

본체는 낭비가 전혀 없는 단순하다는 느낌이 짙다. 굵은 프레임과 타이어를 곁들였고 앉는 자리 쪽에는 짐을 여러 개 쌓을 수도 있다.

케이크는 스웨덴 EV 제조사인 볼보 산하 폴리스타(Polestar)와 팀을 이뤄 마카와 폴리스타2를 세트로 출시하게 됐다. 후면에는 장착 마운트를 갖추고 있다.

마카는 차량 무게 55kg, 충전지 11kg으로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이 제품의 목적은 라스트마일용으로 도심 이동에 사용하면 교통 체증이나 배기가스 오염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카는 주행을 한 뒤 폴리스타2에 이어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전기 자동차 장점을 활용한다고 할 수 있다. 양사가 제시한 방향성은 앞으로 이동 방법에도 새로운 제시가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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