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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서 시작한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레벨(revel)이 월 99달러에 미국 뉴욕에서 전기자전거 공유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독은 월간 대여 같은 형태지만 계약서가 필요 없는 서비스로 언제든 취소를 할 수도 있다. 또 무료 배송과 반품, 펑크나 체인 이완, 브레이크 교환 등 유지 관리와 고객 서비스 24시간 지원도 가능하다.

사용하는 전기자전거는 윙(Wing)이 만든 프리덤2(FREEDOM 2)라는 모델로 무게 18kg 미만인 도심용이다. 독특한 프레임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최고 속도는 32km/h이며 완전 충전으로 72km를 달릴 수 있다. 실제 구입을 한다면 1,298달러로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다.

어쨌든 코로나19로 전기자전거와 전기 스쿠터 등 1인용 이동수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1인용 이동수단이 정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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