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축구·농구 드리블 분석해주는 코칭앱 서비스

드리블업(dribbleup)은 축구나 농구 드리블을 분석, 코칭을 해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전용 공을 스캔해 축구와 농구공으로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화면 대상에 따라 드리블을 하고 점수 경쟁을 할 수 있다. 앱과 카메라 문제로 2m라는 좁은 범위에 한정되지만 연습 코트에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앱에는 기계학습을 이용하며 같은 기술을 응용해 축구와 농구 모두 가능하다는 것도 흥미롭다. 구입 후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매달 9.99달러를 내야 한다. 매일 생방송 클래스도 있어 코치가 이름을 외쳐주는 등 캠프 같은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도 있다.

또 커뮤니티에 결과나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공유해 서로간의 의욕을 높여볼 수도 있다. 드리블업은 축구와 농구 모두 정가는 9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