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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올라온 초미니PC, 추위 라크박스

라크박스(LarkBox)는 중국 제조사 추위(CHUWI)가 선보인 초미니 PC다. 인터페이스는 USB 타입A 3.0 2개와 HDMI, 128GB 마이크로SD, 3.5mm 이어폰잭을 갖추고 있다. 물론 가장 큰 특징은 61×61×43mm, 무게는 127g이다. 초소형 크기지만 4K 화질로 출력을 지원하고 베사(VESA) 마운트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 장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을 보면 운영체제는 윈도10이나 리눅스를 이용한다. CPU는 인텔 셀러론 J4115, GPU는 UHD그래픽스 600, 메모리는 LPDDR4 6GB, 저장공간은 128GB eMMC다. 물론 저장공간은 M.2 2242 크기 SATA SSD를 증설해 2TB까지 늘릴 수도 있다. 통신 규격은 IEEE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5.1을 지원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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