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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9년 과학 기술이 바꿀 미래는…

삼성KX(Samsung KX)는 삼성전자가 지난 9월 3일 영국 런던에 문을 연 다목적 공간이다. 이곳에선 2069년 과학 기술을 예상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스스로 청소를 해주는 집, 비행 택시 같은 것이나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는 우주 호텔, 해저 터널을 달리는 고속도로를 통해 영국에서 유럽 대륙까지 1시간 미만에 갈 수 있다. 스포츠에서도 지상 50m를 날며 마치 해리포터의 쿼디치처럼 즐기는 경기도 예상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간호를 해주는 가상 도우미와 장기 3D 인쇄, 곤충 버거 테이크아웃, 몰입형 VR 콘텐츠, 지하 도시 등도 있다. 이런 상상은 모두 전문가가 예상을 한 것이라고 한다.

삼성KX는 킹스크로스 지역에 들어선 쇼핑몰에 만들어진 시설이다. 단순 매장이 아니라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놀고 배울 수 있는 장소다. 꽃꽂이와 요리, 카페, 요가, 음악, 사진과 영화 예술 등을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문화 센터 같은 것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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