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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방지 태그 타일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분실물 방지 태그인 타일(Tile)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타일은 원래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구글 음성 도우미를 부른 뒤 타일로 소리를 내달라고 말하면 타일이 소리를 낸다. 하지만 이는 스마트폰이 타일 블루투스 범위 안에 있어야 가능했다.

이번에 발표한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은 다이렉트 링(Direct ring)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이 없어도 구글 홈 등을 통해 말을 걸면 직접 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기능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 기능이 나오면 집안에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를 경우 스마트폰이 없는 상태에서도 손쉽게 타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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