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올해 1분기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리플의 암호화폐 XRP 판매 매출은 전분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리플은 올해 1분기 1억 749만 달러어치를 팔아 지난해 4분기 8,888만 달러를 웃돌았다. 기관투자자에 대한 직접 판매는 6,193만 달러로 이 역시 이전 분기 4,015달러를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리플의 매출 총액은 1억 6,942만 달러로 전기 대비 31% 올랐다. 또 암호화폐 XRP가 전 세계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율은 0.32%. 그 밖에 1분기 XRP는 암호화폐 거래소 19곳에 상장했고 전 세계 120개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자체 결제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의 경우 전 세계 200곳이 넘는 고객사를 확보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