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공식 블로그가 2024년을 돌아보며 다양한 수치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사용자가 코파일럿(Copilot)을 사용해 참여한 AI 채팅 수는 100억 건.
데스크톱 기기와 모바일 기기 간에 파일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드롭(Drop) 기능에서는 4,600만 건에 이르는 파일과 메시지가 공유됐다. 엣지에는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스캔해 쿠폰을 획득하거나 캐시백을 받거나 쉽게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1년 동안 평균 431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엣지 모바일 앱은 1조 8,000억 개 트래커를 차단해 모바일 기기에서의 브라우징 안전을 지켰다. 또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를 스캔해 데이터 유출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비밀번호 모니터에서는 73억 개 비밀번호가 보호됐다.
엣지에는 위에서 언급한 비밀번호 모니터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스마트스크린(Microsoft Defender SmartScreen) 같은 보안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피싱과 멀웨어 등 공격을 1년 동안 14억 건 차단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