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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3중 접이식 스마트폰 나왔다

화웨이는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세계 첫 3중 접이식 스마트폰인 화웨이 메이트 XT(HUAWEI Mate XT)를 비롯한 여러 제품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정식 발표 전부터 예약 수가 300만 대를 넘으며 큰 관심을 모았고 메모리 16GB와 저장 용량 1TB를 갖춘 최고급 모델은 2만 3,999위안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3중 접이식 스마트폰은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 CEO인 유청둥(余承東)이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으며 지난 8월 출시 시기는 언제냐는 질문에 2024년 9월이라고 답한 바 있다.

메이트 XT는 아이폰16 발표 이벤트와 같은 날 공개됐으며 유청둥 CEO가 직접 등장해 제품을 소개했다. 메이트 XT를 완전히 펼친 상태에서 화면 크기는 10.2인치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카메라 화질에도 신경을 썼으며 위성 통신 기능도 지원한다고 한다.

메이트 XT는 메모리 16GB와 저장 용량 256GB 모델이 1만 9,999위안, 메모리 16GB와 저장 용량 512GB 모델이 2만 1,999위안, 메모리 16GB와 저장 용량 1TB 모델이 2만 3,999위안이다. 이벤트를 지켜본 이들은 이 성능이면 비싸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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