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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디자인 만난 미래형 수상 오토바이

씨라이더(SEARIDER)가 해양 스포츠 경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은 수상 오토바이 2종을 만들었다. 먼저 씨레이서(SEARACER)는 SF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형을 갖추고 있지만 모습은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아 성능을 중시하고 있다. 45마력에 최고 속도는 77km/h에 이른다. 듀얼 일렉트릭 모터로 파워풀하지만 환경 친화적인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50분간 연속 운전할 수 있다.

또 다른 모델은 이탈리아 스쿠터인 베스파를 떠올리게 하는 씨크루저(SEACRUISER)다. 이 모델 역시 전동 모터 2기를 탑재하고 있지만 30마력에 최고 속도 55km/h를 낼 수 있다. 운전 시간은 90분이다. 가격은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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