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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만든 사이버트럭 분위기 맥주?

사이버 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는 테슬라는 이전에 모양이 비슷한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내놓은 최신 상품은 맥주다. 150달러짜리 사이버비어(CyberBeer+CyberStein Limited Edition Set) 세트는 전위 예술 오브제 같은 330ml 병과 세라믹 재질 머그컵을 2개씩 담았다.

맥주는 독일 전통 헬레스(Helles) 라거로 알코올 도수는 7%로 조금 강한 편이다. 체코산 자츠 홉, 독일 필스너에서 사용되는 홉 2종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레몬과 차 향기, 허브와 향신료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테슬라가 보유한 기가팩토리 베를린을 떠올리면 독일에서 제조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맥주 자체는 캘리포니아에서 양조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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